작성자 :   잭 푸넨 카테고리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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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든 영적 문제의 근본원인은 하나님을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자 주권자'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기독교인으로서 삶에 혁명을 가져온 하나의 진리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심 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예수님이 주신 영광스러운 계시의 말씀이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심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요 17:23), 여기서 예수님은 우리 주위의 세상이 이 진리를 알기를 기도하셨다. 그러나 세상이 깨닫기 전에,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이론적으로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아버지를 믿는다. 하지만 그들이 종종 걱정과 염려,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은 그들이 마음속 깊이 그것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감히 믿는 사람은 적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러한 사실을 분명히 말해주지 않았다면 우리 중 누구도 그 사실을 감히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일단 당신의 눈이 이 영광스러운 진리에 눈을 뜨면, 그것은 당신의 인생관 전체를 바꿀 것이다. 모든 불평과 침울함과 우울함은 당신의 삶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내 인생에서 그것이 일어났기 때문에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이것은 이제 나의 삶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반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 당신이 금식하지 않고 기도를 충분히 하지 않아서 승리하는 인생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승리는 자기 노력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 온다. "무엇을 믿는가요?" 물어보아도 좋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믿어라. 많은 신자들은 사탄의 비난 아래 살고 있다. 사탄은 계속 그들에게 "너는 금식을 충분히 하지 않아, 너는 기도가 충분치 않아, 너는 충분히 증거 하지 못하고 있어, 너는 성경을 충분히 공부하지 않고 있어", 등등, 사탄은 그러한 생각들로 끊임없이 몰아쳐서 끝없는 일련의 활동과 많은 죽은 일들을 하게 만든다. 자기 훈련, 금식, 기도, 십일조, 증거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면, 죽은 일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정감을 갖지 않는 한 그것들은 사랑에서 비롯될 수 없다. 에배소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는 하나님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해달라는 것이었다(엡 3:16,17).

세상은 자기를 사랑해줄 누군가를 찾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 이 교회 저 교회로 다닌다. 어떤 사람은 우정에서 사랑을 찾고, 어떤 사람은 결혼에서 사랑을 찾는다. 하지만 이 모든 찾는 것은 실망으로 끝날 수 있다. 고아들처럼 아담의 자손들은 불안해한다. 그 결과 자기 연민에 시달린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회심 후에도, 그럴 필요가 없는데, 여전히 불안해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복음의 답은 무엇인가? 답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안정감을 발견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의 머리카락의 숫자도 세시고 계시고, 수백만 마리의 새들도 먹이시고, 수백만 송이의 꽃들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그들을 돌볼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그보다 더 큰 주장은 다음과 같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하나님이 예수님을 돌보셨듯이, 그분은 당신을 또한 돌보실 것이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동료 사람들에게 실망하도록 허락하시는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사람 의지하는 것을 멈추는 것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런 우상숭배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한다(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우상숭배의 한 형태이기 때문),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이 모든 사방에서 실망하도록 당신의 환경을 명령하실 때, 그것이 당신을 낙심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당신이 사람을 의지하는 데서 벗어나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셨듯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에서 당신의 안정감을 찾도록 하라. 기독교인들 사이의 모든 경쟁과 질투는 이와 같은 불안감에서 비롯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정감을 갖고, 하나님이 그를 만드신 방식에 실수가 없으시며, 그에게 은사와 재능을 주신 것을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다른 사람을 질투하거나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는다. 신자들 간에 모든 관계문제 또한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불안감 때문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이 진리에 눈을 뜨면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지 생각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