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거나 효과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죄 용서와 성령은 모든 사람들이 죄를 회개하며 주님께로 돌아서자마자 하나님이 주시는 두 가지 선물이다.

주님께로 돌이켜 죄 용서를 받은 사람은 성령을 받기 전에 단 하루도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것은 초기 기독교의 방식이었다.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믿자마자 물로 세례를 받았고 성령을 즉시로 받았다. 그것이 그들이 처음 경험하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신자들이 물로 세례를 받기 위해 몇 년을 기다리고 그리고 성령을 받기 위해 많은 세월을 기다리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신자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죄 용서에 필요한 것, 즉 죄의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외에, 성령을 받기 위해서 어떤 추가적인 자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많은 신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이 진리를 안다면 그들은 더 이상 사탄에게 속지 않을 것이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죄 용서를 받으려고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다.

성령의 충만함은 우선 우리의 삶에 성령 충만의 열매 -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충만함을 가져온다(갈5:23).

둘째로,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강력한 증인이 되도록 하고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효과적인 지체가 되게 한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그리스도의 몸의 효과적인 지체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 없이는 우리가 아무리 거룩하게 살지라도,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우리의 유용성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30년 동안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사셨지만, 여전히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야만 그의 사역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초자연적인 은사를 받으실 수 있었다.

하나님은 오늘날 같은 방식으로 우리가 준비되길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그 사역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은사를 경멸하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들을 가질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에 위한 그들의 봉사는 제한적일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성령 충만은 우리의 영원한 필요를 채워주는 단 한 번의 경험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