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새로운 방법을 찾지 않으시며, 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파할 새로운 조직을 찾으시는 것도 아니다. 주님은 당신의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소금으로 가득 찬 새 그릇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스스로 전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하늘에서 천둥을
쳐서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분의 방법이 아니다. 그는 소금을 사람의 그릇에 담아서 땅에 부어주기를
원하신다.

엘리사는 소금을 손에 들고 쏟아부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새 그릇을 가져다가, 소금을 채운 다음, 소금을
물 위에 부었다. 땅과 물은 즉시 치유되었다.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 이 세상 모든 것을 비우고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엘리사는 그릇에 소금을 채운 후, 소금을 그릇에 남겨두지 않고 그대로 쏟아부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나의 삶을 채워주신다, 오직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부어주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이런저런 영적인 축복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구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우리는 매우 이기적인 이유로 이러한
것들을 요구해 왔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의 소금으로 채워주지 않으시고, 우리가 얼마나 영적인지 사람들에게 자랑하며 다니지 못하게
하신다.

이사야 53장 12절에서 주 예수님에 대해 기록하기를, 그는 그의 영혼을 죽음에 쏟아 부으셨다. 그것 때문에 오늘 당신과 나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다. 우리는 또한 기꺼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쏟아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땅은 결코 치유되지 않을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물이 가득한 물탱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생수의 강물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릇, 곧 기꺼이 부어주기를 원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에 두루두루 다니시며, 이와 같은 그릇을 찾으신다. 교육을 받지 않아도 상관없다. 우리는 역대하 7장 14절에 있는
교육에 대해 아무것도 읽지 않는다. 평생 학교에 가본 적이 없어도 상관없다.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든,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전혀 찾지 않으신다. 그는 성경 지식이나 성경 학교 졸업장을 찾는 것이 아니다.
그는 다른 것을 찾고 계신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그들을 사용하여 그 땅을
고칠지라"라고 말씀하신다.

당신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 이 조건들을 기꺼이 충족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부어주기 원한다면, 당신이 누구든지, 하나님은 당신을 사용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