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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1장 5절에서 신부는 "나는 비록 검으나 아름답다"라고 말한다. 그녀가 의미하는 바는 그녀가 비록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그녀의 신랑이 그녀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의 가난한 자와 미련한 자를 먼저 택하시고, 능한 자와 문벌 좋은 자와 지혜 있는 자를 택하지 아니하셨다고 말한다(고전 1:26-29). 우리 중 누군가는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유능하지 않다. 나는 똑똑하지 않다.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말을 못 한다. 나는 내 능력이 너무 제한적이다."라고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선택하셨다! 예루살렘에는 더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신랑은 이 검은 여인을 선택하셨다.

예수님은 외모나 은사나 능력이 아니라 성품을 보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다. 우리는 여기서 뭔가를 배워야 한다. 우리의 모든 타고난 능력, 가족 배경 및 성취는 실제로 하나님께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분이 찾으시는 것은 헌신적인 마음이다. 이것이 주님께서 당신의 종이 될 사람을 찾으실 때 보시는 것이다.

신부는 자신이 검지만 신랑 눈에는 자신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많은 기혼 여성들은 남편이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기뻐하지 않는다는 느낌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나는 내 아내를 기뻐한다. 모든 남편들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 당신의 아내가 당신이 그녀를 기뻐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많은 신자들은 주님께서 그들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스바냐 3장 17절은 "네 가운데 계신 네 하나님 여호와는 전능하시도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시도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은 것을 매우 기뻐하신다. 당신은 그것을 아는가? 우리가 사람의 눈에는 못생겼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아름답다. 이것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름답고 어여뿐 도시 소녀들아, 나를 업신여기지 말라"(아가 1:6). 그녀는 세련되지 못한 시골 소녀였으며, 예루살렘의 세련된 도시 소녀들은 그녀를 멸시했다. 그러나 신랑은 똑똑하고 매력적인 도시 소녀들을 모두 무시하고 그 시골 소녀를 선택했다. 그렇게 주님은 우리를 택하셨다. 그렇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라! 다른 신자들이 당신을 멸시하고 있는가? 낙심하지 마라, 당신은 당신의 주님에게 소중하기 때문이다! 에스겔 16장은 우리가 더럽고 썩고 방치되고 무력하게 길가에 누워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데려오셨는지를 묘사하는 아름다운 장이다.

솔로몬의 아가서 5장 16절에서 신부는 신랑을 "그는 전체가 사랑스럽고, 나의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라고 묘사한다. 예수님이 당신의 구세주일 뿐만 아니라, 당신의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가? 예수님이 당신의 가장 가깝고 소중한 친구가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