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잭 푸넨 카테고리 :   하나님을 알기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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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6장 12절에서 우리는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만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음을 읽습니다. 그러므로 믿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0:36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의 약속을 유업으로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하다고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NASB는 위의 구절에서 '인내'라는 단어를 '견딤'으로 번역합니다 - 그것은 정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는 모든 일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일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롬 8:28). 로마서 8장 28절은 물 필터와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더러운 물을 부어도, 나오는 물은 완벽하게 깨끗하고 순수합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그들이 우리를 칭찬하든 저주하든, 우리를 돕든 해를 끼치든, 우리가 로마서 8:28을 믿는다면 우리가 얻는 것은 항상 선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믿음은 전자 정수기의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의 전류가 흐르지 않고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어 'revayyah'('충만함'을 의미)는 구약성경에서 단 두 번 나옵니다:

(1) 시편 23:5 - "runneth over"(넘치다)(KJV), "overflows"(넘치다)(NASB)

(2) 시편 66:12 - "wealthy place"(부유한 곳)(KJV), "abundance"(풍부함)(NASB)

두 구절을 합치면, 다음과 같은 영적 진리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머리에 기름을 부으신 후(시편 23:5), 그분은 우리를 그물 안으로 데려가시고(꽉 조이는 상황), 우리에게 압박하는 짐을 지우시고(그러나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을 우리 머리 위로 타고 다니게 하고, 우리에게 불과 물을 통과하게 하십니다(시편 66:11, 12), 그리하여 우리의 잔이 넘치는 곳으로 인도합니다(시편 66:12, 시편 23:5). 그래서 기름부음과 넘침 사이에는, 우리가 통과해야 할 많은 시험들이 있습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시련이 우리에게 임하든지 -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든지, 악인의 고의적인 사악함으로 말미암든지, 우연한 일로 말미암든지 - 우리가 그 모든 일로 인하여 기뻐할 것은,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우리의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즉, 우리를 더욱 그리스도와 같이 만드는 것입니다(로마서 8:29 말씀대로).

믿음이란 하나님이 그분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 안에서 우리 삶에 그러한 상황들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되도록 그것들을 조정하고 설계하신다는 것을 전적으로 확신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