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잭 푸넨 카테고리 :   교회 하나님을 알기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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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큰 속임수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사랑이 식어지고 서로(형제와 형제가) 배신할 것이라고 경고하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인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다툼과 논쟁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피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누구에게도 악을 행하지 않으며 인간과 싸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잘못된 교리를 폭로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불행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입을 열고 고통받고 궁핍한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해야 합니다"(잠 31:8,9). 다윗은 아히도벨의 조언을 통해 반역자 압살롬의 진영에 혼란을 일으키게 해달라고 기도했고(삼하 15:31),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삼하 17:23).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을 해치는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정죄하셨습니다(마 23장에서 바리새인들에 대한 정죄를 참조하세요).

이제 지혜로운 처녀의 비유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비유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을 듣고 나면, 우리 마음은 그 해석에 너무 고정되어 주님께서 다른 해석을 주실 수 없게 되기 쉽습니다. 얼마 전 저는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비유를 해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문맥에서 비유를 이해하도록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2절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많은 사람의 사랑이 꺼질 것이지만, (사랑이 꺼지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또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4:13). 그런 다음 예수님은 등불이 꺼진 다섯 처녀와 끝까지 견디고 집에 들어간 다섯 처녀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마 25장). 따라서 그분이 말씀하신 기름의 한 가지 의미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리키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신랑이 올 때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등불을 끝까지 타오르게 할 "여분의 기름 한 병"을 갖는 것의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했다"(요 15:25)고 말씀하셨지만, 그 대가로 이유 없이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도 그분의 모범을 따라 끝까지 사랑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자아에 대한 죽음"은 공허한 교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그것에 대해 설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나는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고 말하는 많은 '신자'들이 사랑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품위와 예의도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소위 "순수한 교리"를 자랑하지만 그들의 삶은 악취가 납니다. 우리의 교리가 진정으로 순수하다면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가 발산될 것입니다.

19세기 퀘이커교 선교사 스티븐 그렐렛은 "나는 이 세상을 단 한 번만 지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일이나 동료 피조물에게 보여줄 수 있는 친절은 지금 당장 행하게 하소서. 미루거나 게을리하지 않게 하소서 - 다시는 이 길을 지나지 않을 것이니까요." 여러분도 이 조언을 따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