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죄사함과 성령세례를 받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했다. 어느 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 우리는 공중에서 그분을 만나기 위해 들림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도 은혜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과 끝은 은혜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도, 같은 원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은혜로, 믿음으로, 모든 악을 이기고,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미래를 알고 계신다. 내일이나 다음 주, 내년에 우리에게 일어날 일은 하나님을 놀라게 할 수 없다. 그는 처음부터 끝을 알고 계신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줄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내일이나 다음 주에 큰 시련이나 시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아신다면 반드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라고 말씀하셨다. 그의 은혜는 모든 필요에 충분하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8). 은혜는 우리가 어려울 때 우리를 도와 줄 수 있도록 풍성하게 제공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히 4:16).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의 은혜는 당신이 그것을 충족하도록 도우실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은혜를 받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라는 초청을 받았다. 우리는 그 은혜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과거에 패한 것이다. 앞으로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우리가 필요할 때 자신을 낮추고 은혜를 간구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이다.

성경은 은혜를 넘치게 받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라고 말씀한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롬 5:17). 그것이 아담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었다 - 아담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다스리게 하려는 것이었다. 창세기 1장 26절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리고 그들이 온 땅을 다스리게 하자.'" 아담의 불순종은 그의 생애에서 그것이 성취되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이 땅에 새로운 종족을 일으키셨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 - 곧 그들은 왕의 존엄을 누리며 살고, 땅을 다스릴 것이다.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면 더 이상 죄가 당신을 지배할 필요가 없다. 두려움이나 불안이 다시는 당신의 마음에 들어올 필요가 없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더 이산 당신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 수 없다 - 당신의 상사도, 이웃도, 친척도, 원수도, 사탄도 못한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2:14) 하나님의 새 언약의 은혜 아래 산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약속의 땅이 당신 앞에 펼쳐져 있다!

들어가서 차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