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종교와 그들의 우상의 이름을 대면서 욕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그들을 놀려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그런 문제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은 주로 참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위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의 예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가 에베소에 있을 때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전파하였을 때, 그 도시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마침내 그 성읍의 시장이 백성을 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의 큰 여신 아데미를 비방하지 아니하였다"(행 19:37)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에베소 사람들이 섬기는 거짓 신들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거짓 신들과 그들의 우상을 비판하는 부정적인 메시지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였습니다. 일단 사람이 그리스도께 나아오면, 주님 자신이 그들을 우상에서 건져내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도 필요한 지혜입니다. 우리는 어떤 종교나 그 믿음이나 관습을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메시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을 전합니다 -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오늘날 하늘에서 살아 계시고,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곧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메시지입니다 - 그리고 우리는 모든 사람이 죄에서 돌이키고 그리스도를 그들의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하도록 요청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 심지어 어린아이들에게도 말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우리도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그들의 삶에 받아들일 때, 그들의 삶에 있는 다른 거짓된 것들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점차적으로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명은 그리스도를 세상의 유일한 구세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죄에 대해 말하고 우리 자신을 판단하고 무엇보다 먼저 우리 가운데 위선을 폭로해야 합니다. 열심은 있지만 지혜롭지 못한 많은 형제자매들은 때때로 말과 기도에서 불필요하게 다른 종교를 언급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말하는 것을 조심하도록 경고해야 합니다. 특정 종교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보다 "비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구원하려 하심이라(요 3:17). 우리의 소명은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것이므로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구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